교육부 (교육부 제공)



[PEDIEN] 오는 9월 29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 대한 채점 결과가 수험생들에게 통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개인별 성적통지표를 접수처를 통해 교부하고, 수험생들의 진학 지도를 돕기 위해 영역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는 총 396,118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이 중 재학생은 298,250명이었으며,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는 97,868명으로 집계되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93,751명, 수학 영역 390,456명, 영어 영역 395,460명, 한국사 영역 396,118명으로 나타났다. 탐구 영역에는 사회·과학탐구에 390,120명이, 직업탐구에는 3,414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는 7,843명이 각각 응시했다.

특히,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에서는 사회탐구만 선택한 수험생이 270,30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학탐구만 선택한 수험생은 51,461명, 두 영역을 모두 조합한 수험생은 68,358명이었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2개 과목에 응시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비율이 73.85%로 '언어와 매체'보다 훨씬 높았다. 수학 영역에서는 '확률과 통계'가 64.36%로 가장 높은 선택 비율을 보였으며, '미적분', '기하' 순으로 나타났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들의 탐구 영역 선택 현황도 흥미롭다. 국어 영역 응시자의 68.22%가 사회탐구 영역을 선택했으며, 과학탐구는 13.02%, 사회·과학탐구 조합은 17.30%였다. 수학과 영어 영역에서도 사회탐구 선택 비율이 68% 내외로 높게 나타났으며, 과학탐구 및 조합 선택 비율은 각 13% 내외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성적통지표에는 각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선택과목명도 함께 기재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변환된 표준점수를, 탐구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된 표준점수를 사용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에 따른 등급만 표시된다.

한편,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한 133명의 수험생 점수는 이번 채점 결과 분석에 반영되지 않았으며, 이들에게는 별도의 성적이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