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초등학생 지역·대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2학기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

2학기에는 광주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등 5개 대학과 협력하여 총 52회의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역사·문화·과학·예술 등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43회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첫 시작은 지난 28일 대반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광주대학교에서 참여한 '나는 이태리요리사'였다. 학생들은 K-푸드와 접목한 이탈리아 전통 파스타를 직접 만들며 조리 분야의 진로와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승무원 직업체험 △K-푸드 만들기 △로블록스 코딩 게임 제작 △3D펜 창작 활동 △생활 속 과학 실험 △K-댄스 △농구 △대학 박물관 체험 △e스포츠 등 학생들의 관심사와 학년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전남광주지역의 역사·문화, 민주·인권, 과학·생태, 문화예술, 진로·직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현장학습과 탐구활동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프로그램 참여 학교에 체험학습 당일 왕복 차량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참여 부담을 줄인다.

노정현 미래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지역과 대학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교실 밖에서 다양한 배움과 탐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