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전통발효식품 제조 전문인력 19명 배출 전통장·자연발효식초·발효청 6개월 과정 운영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6개월간의 집중 교육 끝에 전통발효식품 제조 전문가 19명을 배출했다. 교육은 지난 4월 13일부터 9월 21일까지 전통발효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전통장류, 자연발효식초, 농식물발효효소 등 세 가지 분야에 걸쳐 총 17회, 98시간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 장류 제조법을 비롯해 자연 발효 식초와 발효청 제조 과정까지 직접 실습하며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했다.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분야별 제조 실습과 함께 이론 및 실기 평가가 병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배운 내용을 실제 제조 과정에 적용하고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기술은 향후 전통발효식품 제조·가공 분야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교육생들은 "막연하게만 알던 전통 발효식품 제조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직접 실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전통 발효식품 제조·가공 분야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전통 발효식품 제조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 계승과 농업인의 실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