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한 발 빠른 행정”…하남시, 공직자 적극행정 역량 강화 (하남시 제공)



[PEDIEN] 시민의 불편을 먼저 살피고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 한 발 앞서 나가는 행정 실천이 하남시에서 본격화한다.

하남시는 지난 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바라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키워 시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2년부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로 활동해 온 안태윤 한국능률인재개발원 강사가 '적극행정 4STEP'을 주제로 이끌었다. 강의는 실제 사례와 미디어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적극행정의 의미와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OX퀴즈를 통해 적극행정의 개념을 재미있게 익히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장애 요인을 함께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MZ세대의 특성과 조직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세대 간 관점 차이와 효과적인 소통 방식을 탐색했다. 더불어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공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도 소개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강사의 질문과 OX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이란 단순히 어렵고 거창한 제도가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재고하고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하는 일상의 업무 방식임을 재확인했다.

하남시는 이전부터 공직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명확한 지원 제도를 마련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역대 두 번째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 발 더 움직이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