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청렴방에서 ‘제1차 남양주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의 중장기 계획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계획은 남양주시의 지역 특성과 환경교육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부터 남양주시정연구원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계획 수립에 매진해왔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국내외 환경교육 동향 분석, 남양주시의 현재 환경교육 현황 및 여건 진단, 그리고 시민 인식조사 및 관련 기관·부서의 의견 수렴 결과가 심도 있게 발표되었다. 연구진은 산림, 하천 등 남양주시가 가진 풍부한 자연환경과 기존 교육시설 및 프로그램, 지역 내 전문인력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남양주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모든 세대가 환경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과 배움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환경교육은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실천을 이끌어내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관계 부서와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세부 추진 과제와 이행 체계를 더욱 보완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오는 12월까지 ‘제1차 남양주시 환경교육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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