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서 나눔 행사 ‘북·CPR 공작소’ 운영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오는 10월 17일, ‘2026 도서관 북페스타’와 연계해 도서 나눔 행사 ‘북·CPR 공작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활용 가능한 미등록 도서와 상태가 양호한 제적·폐기 도서 등 830여 권에 새 주인을 찾아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식 자원의 재순환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와 독서 친화적 환경을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북·CPR 공작소’라는 명칭은 책의 가치를 발견하는 ‘Catch’,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Pick’, 책이 다시 읽히는 ‘Read’의 머리글자를 따서 붙여졌다.

행사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3권까지 원하는 책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회원증이나 신분증 등 남양주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지참하고 수령증을 작성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활용 가능한 도서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고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자원의 재순환과 독서문화 확산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독서 문화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