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진접청소년자치위원회 ‘진접아우름’ 위원 20여 명이 지난 10일 역사적인 수원화성 현장을 방문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다산의 길을 잇다, 청소년이 잇다 다산배움터 가자, 수원화성’이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조선 후기 실학의 대가인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수원화성의 역사적 의미를 현장에서 체득하고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견학에 참여한 진접아우름 위원들은 수원화성의 주요 건축물과 성곽을 꼼꼼히 둘러보며 당시의 뛰어난 건축 기술과 과학적 설계 방식에 주목했다. 특히 백성을 깊이 생각했던 정조 임금의 애민 정신을 되새기며, 수원화성 축성에 활용된 거중기와 같은 혁신적인 과학 기술과 실학 사상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번 경험은 교과서 속 역사 지식을 생생한 현장 학습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 위원들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을 계승해야 하는 청소년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접아우름 관계자는 “수원화성을 직접 둘러보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과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통해 배운 가치를 일상생활과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접읍 관계자 역시 이번 견학이 청소년들에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지혜와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진접아우름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및 참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키고, 이번 견학에서 얻은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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