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직 비리 및 행정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8일, 이 시스템을 직접 다루는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등 시의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을 서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상의 실수나 공직 비리의 초기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공직자 스스로 업무를 점검하는 자율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청백-e 시스템의 실제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육은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아, 시스템의 기본적인 개념 설명부터 시작해 예방 프로그램 처리 방법, 자기진단 시스템의 효과적인 활용법까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교육 과정에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와 청백-e 시스템 개요 △사용자 권한 획득 및 시스템 접속, 처리 절차 △각 예방 프로그램별 모니터링 유형과 처리 과정 △자기진단 시스템 활용 및 진단표 작성 요령 △운영지원시스템 안내 등이 포함됐다.
임경호 고양특례시 감사관은 "청백-e 시스템과 자기진단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공직자 스스로 업무를 점검하는 내부통제 기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감사 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투명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