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 강하면이 지난 10일, 면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강하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하면다목적복지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 염원을 담고 면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면민 화합 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2026년 강하면민대상은 운심1리 이범익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씨는 강하면 제2대 자율방범대장, 의용소방대장, 초대 강하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문경자, 배윤천, 이인원, 남상식, 김용란 씨가 양평군수 표창을, 문두수, 김광수, 최정규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양평군의회의장 표창은 송옥련, 조은자, 성홍규, 김은순 씨에게,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은 정난모, 김현수, 김수기 씨에게 돌아갔다.
문명덕 강하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면정을 펼쳐 면민의 행복을 높이고 강하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강하면민의 오랜 숙원인 강하 나들목 조기 개통과 강하대교 건설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강하면 인구 1만 명 시대를 앞당기겠다”며 “교통망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부 면민 화합 한마당에서는 법정리 대항 족구 경기와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열려 주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초대가수 김태수, 이규창 씨와 전수2리 주민 박귀화 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을별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이어져 행사의 흥겨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강하면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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