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10일, 시흥시 거북섬동에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이웃 간 소통 및 나눔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오전, 시화호 산책로에서는 ‘제2회 그린웨이 마라톤’이 개최되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달리는 경험 속에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공유하며 도전 정신을 키웠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거북섬 해안 덱과 마리나 주차장 일원에서 연날리기와 플리마켓이 운영되었다. 특히 연날리기는 전통놀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은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는 주민 주도의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원희정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는 건강한 도전과 성취의 기회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도영 거북섬동장 역시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함께 즐기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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