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와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6년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 교육과정이 마무리됐다. 지난 12일 열린 제16기 졸업식에는 100명의 소상공인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6기를 맞은 상인대학에는 총 100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8주간 총 40시간의 집중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생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는 안산 시내반과 대부도반으로 나누어 권역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사업장 운영과 교육을 병행하는 소상공인들의 여건을 고려한 조치다.
교육과정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마케팅 전략, 고객관리, 세무·재무관리 등 필수적인 기본 역량 교육과 함께, 최근 경영 환경 변화에 발맞춰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실제 사업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지식을 습득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바로 플랫폼을 도입하여 교육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공 마이데이터를 연계해 신청자의 자격 여부를 효율적으로 확인하는 등 교육 신청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날 열린 졸업식에는 졸업생들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 시·재단 관계자, 관내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우수 교육생 표창, 졸업증서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이들을 축하했다.
졸업생 대표 송은하 씨는 “사업장을 운영하며 막연했던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교육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사업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성실하게 교육에 임한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경영 역량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은 2025년부터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안산시로부터 업무를 이관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재단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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