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늦가을 밤, 동작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다채로운 먹거리와 흥겨운 공연,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맞이한다. 동작구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주요 시장 및 상점가에서 야장 축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14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사당1동 먹자골목상점가에서는 ‘사당의 밤, 와인의 달빛이 톡’ 행사가 열린다. 화려한 조명 점등 퍼포먼스와 재즈 버스킹 공연이 상점가를 낭만적인 분위기로 물들인다. SNS 또는 영수증 인증 참여자에게는 뱅쇼와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어 16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상도전통시장에서 ‘제3회 아리아 달밤장터’가 펼쳐진다. 중앙대와 숭실대 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댄싱 경연대회, 숭실대 치어리더 공연, 청춘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된다. 시원한 생맥주와 각 점포별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청춘 먹거리 장터와 아나바다 장터, 캐리커처·타로카드·LED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대형 달 조형물과 야간경관조명은 가을밤 분위기를 한껏 살리며, 무료 맥주 쿠폰과 꽝 없는 뽑기 이벤트는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미를 장식할 축제는 23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남성역골목시장에서 열리는 ‘제4회 잘~돼지 냉수육 축제’다. 풍성한 먹거리와 맥주 부스가 마련되며,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시장 대표 먹거리인 냉수육 한 접시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김현우, 색소가이즈, 수니킴, 원세연 등 초청 가수의 축하 무대와 주민 참여 댄스 경연대회, 노래자랑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냉수육 소스, 커피박 탈취제, 클레이 비누, 친환경 책갈피 만들기 체험과 함께 시장 상품 구매 고객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축제와는 별개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성사계시장 일대에서는 ‘제10회 남성사계시장 충효길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주민 40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남성사계시장 고객센터 앞 부스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충효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반환점인 사당종합체육관에서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가을밤 가까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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