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문원어린이집 유라니 아동, 시장놀이 수익금 20만원 상당 후원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8일, 시립문원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라니 아동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20만원 상당으로, 아이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유라니 아동이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직접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아이는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과 함께 복지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어린 아동이 시장놀이라는 체험 활동을 통해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스스로 경험하고, 자신이 노력해서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물건 거래를 넘어선 가치 있는 배움의 장이 됐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라니 아동의 학부모인 최지연 씨는 이번 경험에 대해 “아이와 함께 시장놀이를 하면서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 활동을 넘어, 자신이 가진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라니가 이번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달용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린 유라니 아동이 자신의 노력으로 마련한 소중한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어 더욱 뜻 깊다”며 “아이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유라니 아동에게는 나눔을 실천하는 귀중한 경험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후원자들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