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청소년센터, ‘스마트폰·AI 시대의 가족 소통 인문학’ 참여 학부모 모집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센터가 ‘2026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대상 특별 프로그램 ‘우리 아이는 왜 폰만 볼까? - 스마트폰·AI 시대의 가족 소통 인문학’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센터 4층 강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본 강좌는 AI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가족 간 갈등을 이해하고, 인문학적 성찰과 대화를 통해 소통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좌는 △쇼츠·릴스·알고리즘의 덫과 도파민의 비밀 △모바일 게임 확률형 아이템과 보상 심리 △게임 등급과 SNS 계급화 속에서 아이의 고유성과 자존감 지키기 △자녀와의 감정 대화법 △화면을 끄고 서로의 눈을 마주하는 로그오프 가족 실천 인문학 등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단순히 의지 부족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디지털 환경과 그 안에서 나타나는 인정 욕구 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강좌가 학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가족 간 따뜻한 대화를 회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미추홀구청소년센터 누리집에서 상세 안내문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