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환·유주호 출연…130명 관객과 함께한 감동의 무대 (동두천시 제공)



[PEDIEN] 동두천시가 지난 10일 두드림뮤직센터 1층 공연장에서 가수 김국환과 유주호가 출연하는 상설공연을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총 130명의 시민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공연의 포문은 유주호가 첫 싱글곡 ‘심장의 소리’로 열었다. 그의 진솔한 목소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국환은 ‘타타타’를 비롯해 ‘은하철도 999’, ‘그 겨울의 찻집’ 등 시대를 초월하는 히트곡들을 연이어 선보였다. 익숙한 멜로디와 그의 무대 매너는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유주호 역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여행을 떠나요’, ‘막걸리 한잔’ 등 주옥같은 곡들을 자신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두 가수는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만들었다.

공연을 마친 김국환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무대에 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두드림뮤직센터처럼 꾸준히 실력 있는 가수들을 초청해 정기적인 공연을 이어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안다”며, “이러한 동두천시의 노력이 알려져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도시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에도 꼭 다시 이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드림뮤직센터의 상설공연은 카카오톡에서 ‘두드림뮤직센터’를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한 후 댓글로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