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현장실무 전문과정 교육생 모집 (부산광역시 제공)



[PEDIEN] 부산시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스마트농업 현장실무 전문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농업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환경 데이터 활용, 정보통신기술 기반 센서 및 자동제어 시스템, 그리고 실제 스마트팜 운영 사례까지 단계별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센터의 수직농장과 스마트팜 교육 시설, 실습 기자재를 적극 활용한다. 또한 전문 강사진과 스마트팜 선도 농가, 전문 기업이 연계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어 직접 보고, 측정하고, 제어하는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82명을 선발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기초 및 재배관리 교육’, ‘내 손으로 만드는 스마트팜’, ‘스마트팜 현장적용 교육’의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스마트팜 기초 및 재배관리 교육’은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센터 수직농장에서 파종 및 정식부터 재배 환경 데이터 분석, 양액 제조, 수확 및 활용까지 스마트팜 작물 재배 전반을 경험하게 된다.

‘내 손으로 만드는 스마트팜’ 과정은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4회 운영된다. 참가자는 스마트팜 재배 환경과 ICT 구조를 이해하고, 센서와 자동제어 시스템을 직접 구성하고 작동시키는 조별 실습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의 원리와 활용법을 익히게 된다. ‘스마트팜 현장적용 교육’은 11월 중 1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관내 스마트팜 선도 농가와 전문 기업을 방문하여 시설 및 환경 관리,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팜 재배 작물의 수확, 가공, 활용 등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부산 지역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이다. 과정별 상세 자격 요건과 모집 인원은 교육 특성에 따라 센터 누리집에서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부산시 통합 예약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진 부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은 시설 구축뿐만 아니라 작물과 재배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적절하게 관리하는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과 시민들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직접 익히고 실제 농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