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북항 랜드마크 부지 일원에서 ‘2026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가 열린다. 부산시는 지역 수제맥주 업체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관련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살린 북항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막식, 수제맥주 경연대회, 팝업스토어, 소상공인 푸드존 및 플리마켓, 체험부스, 그리고 풍성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수제맥주 경연대회는 시민과 전문가의 심사, 현장 판매 실적을 종합하여 우수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바이킹 저지스’와 맥주·미식 전문가 3인이 심사에 참여하며, 현장 매출 실적 또한 반영된다. 최종 우승 업체는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18일에 발표되고 ‘위너인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 수제맥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참여 업체의 제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지역의 8개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지역 소상공인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푸드존과 플리마켓에는 각각 15개사가 참여하여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수제맥주잔 미니어처 만들기, 인공지능 사진관 등 흥미로운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중앙에는 ‘돗자리 존’이 마련되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중 무대 공연도 놓칠 수 없다. 개막일인 16일에는 유튜버 ‘유스데스크’가, 17일에는 가수 ‘싸이버거’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과 디제이 수빈의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티켓은 캐치테이블 앱의 ‘캐치단독’을 통해 사전 구매하거나, 행사장 내 판매 부스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조기 예약 티켓은 1만 2천 원이며, ‘바이킹 저지스’ 티켓은 2만 원에 판매된다.
박동석 부산시 시민경제국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 수제맥주 업체들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도 지역 소상공인의 다양한 제품과 문화를 즐기며 부산 수제맥주의 매력을 마음껏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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