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방위산업 육성 본격화를 위한 첨단산업 전략 워크숍 실시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가 미래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13일 저전나눔터에서 미래산업국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경제도시 순천을 위한 첨단산업 전략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순천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첨단산업 육성 전략과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지난 8월 출범한 순천시 미래신산업 혁신성장위원회 김용규 위원장의 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김 위원장은 강연에서 방위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의 최신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방산, 이차전지, 반도체 등 핵심 산업 간의 유기적인 연계 가능성과 이에 대한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지역의 산업적 강점을 미래산업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의 산업 여건을 고려한 미래산업 육성 사업 방향과 부서 간 긴밀한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시 관계자는 "방위산업, 반도체, 이차전지 등 우리 지역의 산업 환경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발판 삼아 지역 제조업의 강력한 기반을 미래산업과 성공적으로 연계하고, 순천만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육성 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순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