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PEDIEN] 화순군이 오는 10월 16일 오후 3시, 2026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장소인 고인돌 유적지에서 '제45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화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군민들의 노고를 기리는 한편,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군민과 출향인, 기부자,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군은 이번 기념식에서 장학금, 고향사랑기부, 공동모금회를 통한 나눔에 동참한 기부자들을 위한 특별한 예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 내에는 기부자들의 이름을 새긴 '기부의 정원'을 조성하여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초청된 기부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별도 초대장이 전달되며, 사전 환담과 축제장 관람, 기념식 참석 등 특별한 일정이 준비돼 있다. 기념식 이후인 오후 4시 20분에는 고인돌 방문객센터에서 기부자 간담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기부 문화 확산 방안과 기부금 활용 계획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과 함께 감사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행사로 구성된다. 내빈 소개는 간결하게 진행하고, '자랑스러운 화순군민' 소개를 통해 참석한 모든 군민에게 존중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지역사회 발전 부문에서는 조민 씨가, 지역사회 봉사 부문에서는 박성규 씨가 '군민의 상'을 수상한다. 이어 군민의 일상과 미래를 담은 감동적인 기념 영상이 상영되며, 군민 헌장은 성악, 국악, 랩, 댄스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으로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영균 총무과장은 “이번 군민의 날은 화순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군민 모두가 지역의 자긍심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눔과 화합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