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송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며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주민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진된다.
주요 변경 사항은 2권역 주민들이 청송읍 내 가맹점에서 월 이용 한도 제한 없이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업종이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어난 점이다. 기존 병원, 약국, 학원, 안경원에 더해 문구점과 군 직영 생활체육시설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의료, 교육, 체육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본소득 활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주유소와 편의점의 기본소득 사용 범위가 청송군 관내 전 읍·면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거주 권역에 상관없이 지역 내 모든 주유소와 편의점에서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주유소, 편의점, 면 지역 하나로마트 등 월 합산 10만원까지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기존 기준이 유지된다.
청송군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택시 업종까지 사용처에 추가할 계획이다. 관련 준비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말부터는 택시 이용에도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기본소득 사용처를 더욱 다양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은 확대된 사용처와 이용 기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처 확대가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기본소득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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