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암사 에코 놀이터’ 우천 예보에 따라 25일로 변경 (양주시 제공)



[PEDIEN] 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25일, 당초 18일 개최 예정이었던 ‘회암사 에코 놀이터’ 행사를 우천 예보로 인해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지원 사업인 ‘2026년 생생국가유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암사 에코 놀이터’는 과거 회암사의 자연 친화적인 생활 방식과 수행의 의미를 현대의 환경 실천 행동과 연결하는 체험형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첫 번째 테마인 ‘그린미션 놀이터’에서는 과거 회암사의 공간과 수행자의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친환경적 가치를 탐색한다.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그린액션 놀이터’에서는 과거 회암사 건축물, 가구, 생활 도구 등에 사용되었던 ‘나무’를 소재로 한 목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버려지는 나무 조각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며 자원 순환과 새활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린마켓 놀이터’에서는 친환경 제품과 다양한 생활 속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변경된 행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1부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여는 온라인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은 네이버에서 ‘문화위드유더봄’을 검색하여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 일정을 변경하게 된 점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회암사지의 역사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경험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일상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문화위드유더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