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양저우시탁구협회 면담 (용인시 제공)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의 공공외교협회 및 탁구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용인시와 26년간 자매결연 관계를 유지해 온 양저우시와의 우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서성원 용인시탁구협회장, 정우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저우시 측에서는 장웨이진 양저우시 공공외교협회장, 저우샤오화 양저우시탁구협회장 및 임원진이 자리했다.

용인시와 양저우시는 1997년 2월 교류 의향서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우호 협정을 체결했으며, 2000년 5월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6년 동안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용인시탁구협회와 양저우시탁구협회는 2000년 5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꾸준히 방문 교류를 통해 스포츠 외교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상일 시장은 “26년간 인연을 맺어온 양저우시에서 방문해 준 데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두 도시의 탁구협회가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상호 방문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탁구 교류를 통해 용인과 양저우시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탁구를 통한 교류 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웨이진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접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두 도시가 협력하며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체육·문화뿐만 아니라 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장 회장은 이상일 시장에게 양저우시 방문을 정중히 초청하기도 했다.

양저우시는 용인시가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도시다. 앞서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기간에는 린정위 양저우시 공공외교협회 부회장 등 양저우시 대표단이 ‘제31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