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시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경기도 요양병원 중심 의료관련감염 예방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제3차 활동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부천시보건소, 광명시보건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부천세종병원과 함께 부천 및 광명 지역의 요양병원 관계자 5곳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감염관리 활동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 요양병원 중심 의료관련감염 예방 협력체계 구축 사업’은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주도로 요양병원 감염관리 종사자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관련감염 예방과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총 3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권역별 협력 주제와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구축기’를 거쳐,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안을 공유하는 ‘활동기’, 마지막으로 활동 결과와 우수 개선 사례를 나누는 ‘공유기’ 순으로 진행된다. 부천권에서는 부천시 소재 요양병원 4곳과 광명시 소재 요양병원 1곳, 총 5개 기관이 네트워크에 참여 중이다.
참여 기관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3차례에 걸친 활동기 간담회를 통해 4주기 요양병원 인증 기준에 따른 감염관리 주요 항목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의심 환자 선별 및 이송 관리, 환경 소독 및 청결 유지, 폐기물 및 세탁물 관리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실질적인 사항들을 다루었다. 또한 각 기관의 운영 현황, 관련 규정, 실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상호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3차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활동 내용과 주요 논의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감염관리 관련하여 궁금해하는 점에 대한 자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네트워크 활동에 대한 성과와 만족도, 그리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활동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오는 11월 11일에는 ‘공유기’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각 권역별 참여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성과공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활동 결과와 감염관리 개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요양병원은 감염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대응이 필수적인 만큼,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생생한 사례들을 꾸준히 공유하고 협력하여 의료관련감염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