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RAS로 질문·탐구 중심 수업을 잇다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관내 중등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6 용인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하며 RAS를 기반으로 한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 확산에 나섰다.

지난 14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1년간 연구하고 실천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특히 질문, 탐구, RAS 중심의 수업 실천 경험을 학교 현장에 전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용인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은 교원들이 일상적인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핵심적인 공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깊이 있는 수업 연구와 실천을 통해 얻은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 아이디어를 용인 지역에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특히 규모를 확대해 9개의 수업 사례 나눔과 함께 '2026 용인 수업탐구공동체 컨퍼런스'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를 통해 수업탐구공동체 전시물 관람, 우수 운영 사례 발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탐구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조영민 교육장은 "교사의 수업 혁신 역량은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수업 문화 속에서 성장한다"며,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업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협력의 장을 확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깊이 탐구하며 배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업탐구공동체'는 교사들이 교육과정, 수업, 평가 개선을 위해 공동 주도성을 기반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구하고 실천하는 공동체를 의미한다. 용인 지역에서는 현재 학교 단위 21개, 지역 단위 2개, 총 23개의 수업탐구공동체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