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군민이 없으면 양평공사도 없다”…군민 중심 경영으로 선도 공기업 도약 추진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공사가 군민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양평공사는 지난 13일 양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민선 9기 군정 방향 공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의지를 다졌다. 이는 지난 9월 7일 열린 제1차 공유회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날 공유회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임 후 100일간의 성과와 군정 실행 전략을 공유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양평공사가 수행해야 할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특히 "군민이 없으면 양평공사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공사의 모든 업무와 사업이 군민의 시각에서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는 군정 방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양평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최근 대흥리에서 양근리로 이전한 공사 사옥을 적극 활용하여 군민들이 공사의 역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임직원들이 명찰을 패용하여 공사 직원임을 알리고, 군민에게 친근하고 신뢰받는 공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평공사는 2028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를 기점으로 군정과의 협력을 심화하고 실질적인 조직 혁신을 추진하여 군민의 신뢰를 한층 높여야 한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공사가 경기도 내 지방공기업 가운데 누구나 일하고 싶어 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에 황순창 양평공사 사장은 "군민이 공사의 존재 이유임을 되새기며 양평군의 발전 방향에 발맞춰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임직원의 전문성 강화, 사업 영역 다각화, 시설 운영 개선 등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 양평공사가 앞으로 나아갈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