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세계 손 씻기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세계 손 씻기의 날'을 기념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청운면 갈운3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과 함께 양평군보건소, 청운면사무소, 무한돌봄센터,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세계 손 씻기의 날'은 2008년 10월 15일 유엔 총회에서 감염병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 사망 예방을 위해 제정됐다. 올바른 손 씻기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은 물론 A형 간염과 같은 장관 감염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그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지구촌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을 주민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를 생활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국가 예방접종, 각종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손 씻는 시기와 방법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동안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두 손 모아, 엄지손가락, 손톱 밑 순서로 꼼꼼하게 씻는 6단계 방법이 권장된다.

특히 화장실 이용 후, 음식 섭취 전후, 환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돌보기 전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를 실천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손 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며, “영유아기부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고 어르신까지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감염병 예방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