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 문화의 달 맞아 ‘산책벨을 울려라’ 운영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3·1운동기념관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특별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산책벨을 울려라'는 관람객들이 기념관 곳곳을 둘러보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기념관의 야외 공간과 전시관을 산책하듯 거닐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숨겨진 글자를 찾아 조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안성의 독립운동 역사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정보무늬를 통해 행사에 접속하면 된다. 이후 기념관 곳곳을 탐방하며 숨겨진 글자를 찾아 정답을 완성하면 된다.

정답을 완성한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으로 '산책벨'이 증정된다.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단,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참여가 제한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기념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면서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뜻깊은 가을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