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범죄 예방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조용호 시장을 비롯해 오동근 오산경찰서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김영기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호 오산소방서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와 신규 위촉 위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범죄 취약 지역과 다중밀집장소에 대한 신규 방범용 CCTV 설치 및 노후 장비 교체가 우선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도시 미관을 해치고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공·폐가 환경개선 사업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 교통단속장비 재설치 및 시간제 속도 제한 운영 확대 방안도 논의 대상에 올랐다.
특히, 궐동 일대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더불어 최근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 및 무면허 운전에 대한 효과적인 단속 및 관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교통안전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5개 유관기관은 이러한 문제들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오산은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뒷받침될 때 완성된다”고 강조하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대책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동근 오산경찰서장 역시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방범 인프라 확충과 치안 대책들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이며 지역 치안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