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현 성남시의원,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지도자·코치 정규직 전환 요구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장정현 의원이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지도자와 코치의 정규직 전환 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성남시의 무기계약직 전환율이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장정현 의원은 14일 열린 제31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 회의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장애인 선수 및 생활체육 참여자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전문적인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들이 불안정한 고용 상태에 놓여 있음을 지적했다.

이러한 고용 불안은 지도자들의 사기 저하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장애인체육 서비스의 연속성과 질적 향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장 의원의 분석이다. 따라서 그는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맞추고 장애인체육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성남시가 지도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집행부에 신속하고 전향적인 무기계약직 전환 검토를 주문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체육 분야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장애인체육회 지도자들의 근무 여건과 타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고용 안정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답변이 실질적인 처우 개선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