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17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안산읍성문화예술제 개최 (안산시 제공)



[PEDIEN] 오는 17일 오전 11시, 안산읍성 일원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및 제16회 안산읍성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장소로 선정된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된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다. 이곳은 옛 안산의 역사와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시대 왕실 행렬이 재현되어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능행차 재현과 더불어 시민 참여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수암마을 전시관 옆에서는 ‘가을빛 버스킹’이 열리며, ‘문화체험 한마당’과 ‘다함께 수암마을 그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천년안산음악회’에서는 오혜빈, 김보민, 김재혁, 권민정 등 실력파 초청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안산읍성과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생생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정조대왕 능행차와 안산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