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주민 건강관리 돕는 ‘중랑 건강 동행 캠페인’ (중랑구 제공)



[PEDIEN] 중랑구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알리기 위한 '중랑 건강 동행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0월 14일 면목역 광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건강을 잇다, 일상을 바꾸다'라는 주제 아래,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금연·절주, 신체활동, 영양, 마음건강, 만성질환 예방 등 총 7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주민들은 건강을 해치는 습관을 '비우고', 건강한 습관을 '채우며', 질병을 '지키고', 필요한 건강 서비스를 '잇는' 4가지 실천 메시지를 중심으로 각 부스를 경험했다.

'비우기' 부스에서는 금연·절주를 포함한 비만 예방 퀴즈와 룰렛,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품 영양표시 읽기, 염도·당도 비교 체험 등이 진행됐다.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지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채우기' 부스에서는 중랑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하여 개인별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상담이 제공됐다. 또한, 일상 속 걷기와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QR 설문을 활용한 식습관 점검과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공유했다.

마음건강 부스에서는 QR 코드를 이용한 우울 선별검사 및 마음건강상담소 이용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모바일 걷기·건강관리 서비스인 '손목닥터9988 중랑구 커뮤니티 챌린지'가 소개되어 주민들의 꾸준한 신체활동을 지원했다.

'지키기' 부스에서는 심뇌혈관질환 및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방법과 혈압·혈당 수치 관리법이 안내됐다. 심근경색·뇌졸중의 조기 증상 구분 체험과 119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높였다. 에이즈·결핵 등 감염병 예방 수칙과 보건소 결핵 검진 사업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특히 '잇기' 치매 예방 부스에서는 구슬 퍼즐을 활용한 인지 건강 체험이 진행되어, 일상 속 인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건강은 일상에서 자신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꾸준히 실천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