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6일 ‘제31회 여성 진로 페스티벌’…인공 지능 직종 체험·현장 채용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가 오는 16일 범계역 광장에서 '제31회 여성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력 보유 여성 및 구직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다.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인공 지능, 내일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내걸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장은 '직종 정보 체험관', '여성 창업 지원관', '취업 지원관' 총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직종 정보 체험관'에서는 인공 지능 윤리·보안 전문가, 인공 지능 지시문 작성 전문가, 디지털 금융 교육 전문가, 사회 복지 실무 전문가 등 미래 유망 직종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성 창업 지원관'에서는 생활 양식 브랜드, 여행 플랫폼, 전자 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여성 창업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와의 1:1 창업 상담을 통해 예비 창업가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특히 '취업 지원관'에는 △더케어 △더트레이더미 △디휴먼브릿지 △스칼라요양원 △이한전자 △ 비에스앤코 △ 오버파워 △ 테라콤 △해찬실버스쿨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총 9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사무·무역, 마케팅·디자인, 생산직, 사회 복지 및 의료 분야 등 다채로운 직종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력서에 사용할 사진 촬영, 개인 맞춤 색상 진단, 인공 지능을 활용한 진로 처방전 발급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기술 발전으로 일자리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이번 행사가 여성들이 새로운 직업을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미래를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경제 활동 참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