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 덕계동 지역이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억원이 투입되어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덕계동 원도심 중에서도 빈집과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덕계8통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공모를 추진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15억원을 확보하며 덕계동 도시재생을 위한 첫 실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공·폐가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 △안심 골목길 조성 △주민 공동이용공간 조성 △주민역량강화 및 마을관리 기반 마련 등이 포함된다. 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빈집과 유휴공간을 주민 공동 공간이나 생활편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연계하여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덕계8통의 생활환경 개선을 시작으로 후속 도시재생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도시재생의 범위를 덕계동 원도심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14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선정 경과와 추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사업 대상지를 직접 둘러보며 주요 현황과 향후 정비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덕계동 도시재생을 실제 변화로 이어가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덕계8통에서 시작하는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그 성과가 덕계동 전체의 도시재생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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