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2026 제1차 한국합창정책포럼'에서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꼽힐 특별한 교육 모델을 발표한다.
한국합창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 정민희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는 '숲과 강에서 시작된 합창'이라는 주제로, 가평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음악 교육에 접목하는 독창적인 철학과 합창단의 미래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 지휘자는 어린이들이 숲과 강 등 주변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이를 기록하는 활동을 창작합창으로 연결하는 교육 방식을 제시한다. 이 모델은 어린이들의 음악적 역량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뛰어난 관찰력과 풍부한 표현력,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협동심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합창단은 자연을 주제로 한 창작곡의 악보와 음원, 공연 영상 등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이를 국내외 어린이합창단과 활발히 교류하는 방안도 포럼에서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이미 서울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국립극장 등 국내 유수의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국제합창페스티벌에서도 연이어 금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음악적 성과를 거두며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가평의 자연 속에서 피어난 합창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이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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