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귀근 의원이 지난 15일 군포시 산본동 한라1차아파트 인근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된 점검에서는 급경사지의 붕괴 위험 요인을 면밀히 살피고, 위험 징후 감시 체계와 주민 대피 대책 등 사전 예방 조치의 실효성을 검토했다. 해당 지역은 2025년 재해위험도 평가에서 붕괴 위험이 높은 D등급을 받은 곳이다.
이에 경기도는 올해 예산 5천만원을 투입해 사면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스마트 사면위험감지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일정 기준 이상의 변위가 감지될 경우 관계자에게 즉시 알림을 보내 현장 확인 및 주민 대피 등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돕는다.
김귀근 의원은 현장에서 변위계 설치 및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위험 징후 발생 시 관계기관 간 대응 체계와 주민 대피 기준을 점검했다. 특히, 급경사지가 사유지에 위치해 정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음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더불어 근본적인 위험 해소를 위한 정비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귀근 의원은 "급경사지 붕괴 사고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첨단 감지 시스템을 활용한 위험 감시와 주민 대피 체계 강화가 중요하며, 사유지 정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와 군포시, 관리 주체가 협력하여 근본적인 위험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장 점검 후 김귀근 의원은 산본 로데오거리 상가밀집지역으로 이동해 전기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상인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귀근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재난 위험 지역의 사전 예방과 주민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안전 관리 문제점과 개선 사항이 실질적인 예방 대책과 필요한 예산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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