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활용하는 유아 보건교육 자료 개발·보급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남도교육청이 유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고 위급한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교육 자료를 개발해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2019개정 누리과정 연계 보건교육 교수·학습 과정안’으로 총 7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도 약물 오남용 예방과 응급처치 교육을 쉽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유아의 발달 수준과 눈높이에 맞는 놀이 중심 보건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건강과 안전에 관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약물의 이해 △올바른 약물 복용법 △비타민 안전하게 섭취하기 △폐의약품 올바르게 배출하기 △카페인 중독 예방 △생활 속 응급처치 및 구조 요청 방법 △기도 폐쇄 예방 방법 등 총 7가지 주제로 세분화됐다.

각 주제에 맞는 다양한 놀이 활동이 제시되어 유아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이병도 교육감은 “유아기 건강·안전 교육은 단순히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는 것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모든 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유아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