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과 명품화 이끈 ‘일본 사과 거장’ 구로다 야스마사, 문경시 홍보대사 위촉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시가 일본의 저명한 사과 전문가 구로다 야스마사 씨를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지난 10월 17일, 문경사과축제 개막식 무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는 동시에 문경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구로다 씨에게 위촉패와 꽃다발이 전달되며 홍보대사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구로다 야스마사 씨는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한일 사과 재배 기술 교류에 앞장서 왔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은 문경 사과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특히 2016년부터는 문경사과공부방 고문으로 활동하며 문경 사과의 전국적인 명품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또한 일본 현대농업지 사과 재배 기술 집필 및 다이코마치 사과 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사과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30회 문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는 사과 분야에서의 뛰어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구로다 야스마사 씨가 앞으로 문경 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한일 간 기술 교류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대내외에 문경의 매력을 알리는 데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구로다 야스마사 홍보대사는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문경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축적해 온 사과 재배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문경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다 나은 문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문경 사과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헌신해 오신 구로다 야스마사 선생님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국경 없는 열정과 노하우가 ‘더 나은 문경, 힘찬 문경’을 이끌어가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