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천 공장 화재 현장 방문… 소방대원 안전 확보 및 재발 방지 대책 강조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이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위원들은 화재 피해 상황과 진압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진압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소방대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이날 오전 8시 38분경 발생한 화재는 소방공무원 5명과 공장 관계자 2명 등 총 7명의 인명 피해를 냈다. 특히 초기 진압에 투입된 소방공무원 2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양경석 위원장을 비롯한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을 찾아 소방 관계자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 인명 및 재산 피해, 그리고 후속 조치 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위원들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이 중상을 입은 구체적인 경위와 당시 현장 대응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위원회는 부상 소방대원들의 치료 상황과 지원 대책을 꼼꼼히 확인했다. 관계 기관에는 부상자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해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양경석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뛰어든 소방대원들이 크게 다쳐 매우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부상 대원들의 무사한 회복을 간절히 기원하며,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사고 경위와 현장 대응 과정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장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예방 및 대응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사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사 사고 재발 방지와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및 필요한 예산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부상 소방대원들의 치료와 회복 과정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현장 안전 확보에 필요한 후속 조치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