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민 의원,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와 정담회 개최… 안정적 보육 지원 위해 현장과 소통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최찬민 의원이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와 함께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어린이집 운영비와 교직원 처우 개선, 대체교사 지원 문제 등 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는 보육의 질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어린이집 운영비와 교직원 처우개선비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중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교사의 병가나 연가 사용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치원 순회교사 입법 시 어린이집도 대상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보조금 지원 기준과 유보통합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최찬민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보듯 어린이집 예산은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사안"이라며, "내년도 본예산 심의에서도 보육예산이 안정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대체교사 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보육 격차를 줄여나가는 과정"이라며, "휴가 등으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사 지원 역시 같은 취지에서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법과 제도는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즉각적인 변화는 어렵지만, 한 걸음씩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어린이집 지원 예산 약 27억원이 반영되었다. 이 예산은 영아 표준보육과정 프로그램 지원, 어린이집 급식비, 교직원 처우개선비, 50인 미만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등 총 5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찬민 의원은 앞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도청 앞에서 연 집회에도 참석하여 보육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데 동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