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모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 서초구, ‘서초온맘다해, 따뜻한 동행’ 행사 개최 (서초구 제공)



[PEDIEN] 서울 서초구가 지난 15일 서초보건지소에서 '서초온맘다해,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출산 친화적인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예비 부모 30쌍이 참여하여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곧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스너그첼로앙상블'의 첼로 4중주 태교 음악회를 시작으로, 저출생 극복 캠페인과 함께 축하 물품 전달식이 이어졌다.

서초어울림봉사회와 디자인바이제이가 참여한 축하 물품 전달식에서는 아기용품과 임산부 다이어리 등이 전달되어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

특히 10년간 산후조리원을 운영한 신생아 육아 전문가 권향화 원장이 '신생아 먹·놀·잠 코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신생아 수유, 수면, 놀이 등 실용적인 육아 정보를 제공하여 예비 부모들의 출산 및 육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우드 모빌 만들기 △소망나무 및 생화 엽서 태담 적기 △예비 아빠 임신 체험 △인생 네 컷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부부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임산부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3일에는 육아 교류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맘메이트'와 연계한 '나눔 오락관' 행사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안 쓰는 육아용품을 이웃과 나누고 싶다는 지역 엄마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되었으며, 참여 주민들은 육아·생활용품, 도서 등 400점이 넘는 물품을 교환하며 소통했다.

행사 후 남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육아 가정에 기부되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018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모자보건 특화지소인 서초보건지소는 서초, 잠원, 반포권을 중심으로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원스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건강, 영양, 운동, 심리, 놀이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 영유아 보육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출산 및 양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지원해야 할 일”이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더 기다려지는 서초가 되도록 앞으로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