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시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8일, 제물포구 구민운동장에서는 15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자율방범연합회 직무경진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인천광역시자율방범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26년 한 해 동안 인천시연합회와 각 군·구 연합대가 펼쳐온 범죄예방 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향후 방범 활동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격려를 보냈다. 대회 1부 공식 행사에서는 자율방범대 기수단의 힘찬 입장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치안 유지에 크게 기여한 모범 자율방범대원 57명에게 인천광역시장상, 시의장상, 인천경찰청장상 등 권위 있는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대회사, 환영사, 그리고 자율방범대의 힘찬 제창이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대원 간의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인천시연합회와 각 군·구 연합대가 1년간 수행해 온 다양한 봉사 활동 사진 전시회가 함께 열려, 참석한 대원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는 이번 대회가 대원들에게는 한 해 활동의 보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빈과 시민들에게는 자율방범대가 지역 안전을 위해 얼마나 헌신해 왔는지를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박찬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지역 순찰에 나서주는 대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범죄 예방은 물론, 지역의 위험 요소를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2023년 법적 지위를 확보한 자율방범대가 더욱 큰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장비 지원과 근무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의 유기적인 민·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야간 순찰 활동 지원 강화 및 방범 장비 확충을 통해 지역 맞춤형 자율 치안 인프라를 차질 없이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