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돌돌 말아요” 마포에서 빅마마와 이색 새우김밥 만들기 (마포구 제공)



[PEDIEN] 서울 마포구는 지난 10월 17일,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기념하는 특별한 요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도 이날 서울월드컵공원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빅마마와 19m 새우김밥 말기’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 및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일명 ‘빅마마’와 함께 19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새우김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현장 접수를 통해 선발된 38명의 참가자는 19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이혜정의 지도 아래 긴 김밥을 완성하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단순히 김밥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새우샐러드를 만드는 쿠킹클래스도 이어졌다. 참가한 어린이와 가족들은 다양한 식재료를 만지고 직접 요리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 과정은 아이들에게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는 기회가 됐다.

완성된 19m 새우김밥은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화합’의 의미와 새우젓의 ‘발효’라는 축제의 정신을 담아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발표를 끝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19m 길이의 새우김밥을 함께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오늘 이 자리가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