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율방범대 직무경진대회 개최… 지역 안전망 강화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17일, 덕양구 충장근린체육공원에서 '2026년 고양시 자율방범대 직무경진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2018년 한마음체육대회 이후 8년 만에 마련된 행사로, 자율방범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과 결속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905명의 자율방범대원, 경찰 관계자, 시민 등 다수가 참석한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 대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이었던 직무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실습, 물리력 대응 훈련, 위급상황 대처 요령 등 실제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과 체험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대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시민과 대원이 함께하는 화합 체육대회와 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원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현재 고양시에서는 46개 자율방범대가 905명의 대원과 함께 지역 곳곳에서 야간 방범 순찰, 범죄 예방 캠페인, 청소년 선도, 지역 행사 질서 유지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경선 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자발적인 봉사와 책임감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고, 민관경이 긴밀히 협력하는 치안체계를 구축해 범죄 없는 안전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율방범대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