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왕시가 지난 10월 17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제38회 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4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민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의왕시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의왕문화원 두레농악단의 흥겨운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달궜으며, 지역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명랑운동회에서는 △에어봉 통과하기 △굴렁쇠 굴리기 △계란판 탁구공 옮기기 △장대고리 던지기 △색판 뒤집기 △여성 승부차기 △유아 킥보드 달리기 △어린이 씨름 등 총 8개의 종목 경기가 펼쳐졌다. 각 종목은 세대별 특성을 반영하여 구성되었으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고천동이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오전동이 준우승, 부곡동이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각 동 선수단은 경기마다 뛰어난 협동심과 열정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장은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하 공연이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민들은 가족,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명랑운동회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행사와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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