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가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제4기 청년정책위원회 및 제3기 청년정책분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위촉된 청년정책위원 17명과 청년정책분과위원 84명, 총 101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발대식은 두 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청년들이 직접 정책 발굴 및 제안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등 시의 주요 정책 방향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더불어 청년정책분과위원회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집중한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의 임기는 2026년 10월 15일부터 시작해 2028년 10월 14일까지 2년간이다. 특히 제3기 청년정책분과위원회는 기존 교육문화, 복지, 일자리, 주거 분야 외에 ‘대학분과’를 신설해 총 5개 분과로 운영된다. 대학분과 신설은 대학 안팎의 목소리를 정책 논의에 적극 반영하고 대학생들의 시정 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로 안성의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제안이 시민들의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향후 5년간의 청년정책 로드맵을 담은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새롭게 출범한 두 위원회는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청년정책 전반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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