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수목원, 꽃·정원·음악 어우러진 가을 꽃축제 연다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수목원이 오는 10월 24일, 일월수목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2026 수원수목원 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낮과 밤으로 이어지는 축제는 가을꽃 감상뿐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이번 축제는 10월 야간 운영 프로그램인 '밤빛정원'과 연계하여, 해가 진 후에도 수목원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행사를 통해 수목원의 매력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다.

특별전시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광교국화분재동호회,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동아리,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방문자센터, 잔디마당, 주제정원 등 수목원 곳곳에서는 장미, 국화, 다육식물, 국화분재, 무궁화 사진, 코스모스 품종, 그라스 등 다채로운 식물 전시가 펼쳐진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또한 놓칠 수 없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목공 놀이터 △허브 향주머니 만들기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찾아가는 새빛정원상담실 △수원수목원 사회관계망서비스 구독 행사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마련된다. 벼룩시장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가든 음악회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수원시립교향악단 금관5중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리상자 박승화, '싱어게인3' 출신 가수 이젤, 국악 보컬, 다양한 버스킹 공연팀이 출연하여 가을 정원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꽃과 정원, 음악,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을꽃이 만발한 일월수목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