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포농협 뒤 공영유료주차장 재정비 완료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는 성포농협 뒤편 공영주차장의 노후 시설을 재정비하고 주차 환경을 개선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주차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총사업비 7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 9월 말 착공하여 10월 중순 마무리됐다. 공사 기간 중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주차장 출입 통제는 약 8일간 집중적으로 운영됐다. 당초 공사 기간은 45일로 계획되었으나, 효율적인 작업 진행으로 단축될 수 있었다.

기존 주차장은 차로와 주차구획의 폭이 좁아 차량의 진출입과 주차 시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안산시는 일부 구간의 주차 방식을 기존 직각주차에서 60도 사선주차로 변경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또한 주차구획의 폭도 기존 2.3m에서 2.5m로 확대하여 차량 이동 공간을 확보했다.

이러한 변경으로 인해 총 주차면 수는 기존 48면에서 38면으로 10면이 줄었다. 하지만 규격에 맞게 정비된 주차구획과 넓어진 차로 폭 덕분에 차량의 진출입과 주차는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장애인전용주차구획은 보도와 가까운 위치로 재배치되어, 주차 후 성포농협 방향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동선이 조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영주차장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차량 이동과 주차가 보다 편리하도록 이용 환경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시설과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