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군복을 벗고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제대군인들이 강원도 홍천군에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얻는다. 홍천군은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홍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2026년 제7기 귀농 귀촌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 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와 손잡고 마련한 것으로, 제대군인들이 귀농·귀촌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성공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홍천군 및 귀농귀촌 지원 정책 안내 △귀농 귀촌 전문 강사의 맞춤형 컨설팅 △농업기술센터 및 스마트팜 현장 견학 △농기계 이론 및 실습 △체류형 농업 창업 지원센터 견학 △임산물 재배 기술 교육 △내 집 짓기 △선배 귀농인의 정착 경험과 성공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망라한다.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참가자들이 농촌 정착에 필요한 생생한 정보와 값진 경험을 얻도록 구성했다. 홍천군은 전국 유일의 귀농 귀촌 특구로서, 귀농 희망 단계부터 정착 이후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교육과 지원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11회의 귀농 귀촌학교를 열어 2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강원도 내 귀농인 수 1위, 귀촌인 수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연간 2300여 명 이상의 귀농·귀촌인이 홍천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

윤선화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제대 군인들에게 홍천의 농업 여건과 귀농 귀촌 지원 정책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에서 꿈꾸는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다양한 여건의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홍천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