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고성 찾아가는 다문화교육-온누리다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고성교육지원청이 2026년 다문화 교육을 위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 '고성 찾아가는 다문화교육-온누리다' 운영을 시작했다. 광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8교와 중학교 2교를 대상으로 총 19회의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온누리다'는 다문화 교육을 '꽉 차게, 마음껏 즐기다'는 의미와 '온 세상을 함께 누리다'는 포괄적인 가치를 담고 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열린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문화 6회, 일본 문화 5회, 베트남 문화 5회, 필리핀 문화 3회 등 총 4개국 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고성군가족센터와 긴밀히 연계하여 4개국 출신 다문화 강사들과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주요 활동으로는 베트남 전통 별 등불 만들기 및 요리 체험, 일본 전통 의상과 장난감 체험, 중국 음식 퀴즈와 문화 보드게임, 필리핀 인사말 배우기와 전통 놀이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각 나라의 생활 문화와 전통을 직접 경험하며 문화적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게 된다.

연평흠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의 다름을 포용하는 경험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배우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온누리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