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인 ‘교육협력지구’를 5개 시군과 함께 4년간 더 이어간다. 이번 재협약은 2019년 이후 운영해 온 5개 지구의 협약 기간 만료와 종합 평가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2027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4년 더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협력지구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재원을 공동으로 부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모든 시군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삼척·속초·양구·홍천·평창 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재협약 체결은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삼척시에서는 10월 23일에 시작했으며, 속초·양구·홍천·평창 지역에서는 11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협약식이 열릴 예정이다. 각 협약식에는 교육감, 시장·군수, 교육장뿐만 아니라 학교, 학부모, 학생 대표 등 지역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 재협약을 통해 협약 참여 기관들은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지구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민·관·학이 협력하여 지역교육생태계를 더욱 튼튼하게 조성하고, 지역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돌봄 및 배움터를 만들고 운영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역교육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며,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도교육청과 해당 시군이 분담한다.
강삼영 교육감은 “지역이 마주한 교육 과제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풀어갈 때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협력지구를 중심으로 지역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과 적극적으로 연결하고, 아이들의 성장이 곧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원특별자치도 교육협력지구는 앞으로 4년간 더 지역 교육의 든든한 기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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